다섯 살도 알 수 있게 · 보안
다층 방어가 뭐예요?
다층 방어(Defense in Depth)를 해자, 성벽, 복도 파수꾼, 경비견, 자물쇠를 겹겹이 두른 성 이야기로 풀어봤어요.
벽이 하나면, 넘으면 끝이에요.사다리 하나면 돼요. 벽 너머엔 곧장 금고예요 — 아무도 막지 않고, 아무도 몰라요.
벽을 높여도 길은 하나가 아니에요.도둑은 가짜 편지로 문을 열게 하거나 땅굴을 파요. 그리고 벽 하나가 뚫리면 종을 울릴 사람이 없어요.
다층 방어는 성벽을 겹겹이 두르는 거예요.바깥은 성문 검문소, 복도는 색 리본과 문지기, 방마다 경비견, 상자엔 열쇠 꾸러미와 봉인, 그리고 도둑 수업을 들은 사람들. 하나가 뚫려도 다음이 막아요.
겹겹이바깥에서 금고까지 다섯 층
하나 뚫려도다음 층이 막아요
층마다 종들키지 않고 지나긴 어려워요
완벽한 층은 없어요그래서 겹치는 거예요
층마다 시간을 벌고, 층마다 종이 울려요.해자를 넘은 도둑은 복도 파수꾼에게 들키고, 경비견이 짖고, 방문은 잠겨 있어요. 그 사이 경비실이 달려와요.
층마다 구멍이 있어요. 그래서 겹치는 거예요.어느 층도 완벽하지 않아요 — 구멍이 한 줄로 서지만 않으면 돼요. 요즘 성은 여기에 문마다 물어보기까지 더해요. 어느 약속을 지키는지는 세 가지 약속에서 봐요.
한 줄로
다층 방어 = 성벽 하나에 기대지 않고 해자·복도·경비견·자물쇠·사람을 겹겹이 두어, 하나가 뚫려도 다음이 막고 그 사이 종이 울리게 하는 것.
Defense in Depth. 경계(방화벽·WAF), 네트워크(VLAN·NAC), 엔드포인트(EDR·백신), 데이터(암호화·접근 통제), 사람(보안 교육)처럼 여러 계층에 서로 독립적인 통제를 겹쳐 두어, 한 통제가 실패해도 공격이 끝까지 가지 못하게 하고 탐지 기회를 늘리는 원칙이에요.
어른들은 이렇게 불러요
- 다층 방어
Defense in depth - 겹겹이 두른 성벽. 하나가 뚫려도 다음이 막아요. 층은 서로 다른 방법으로 지켜야 해요 — 같은 벽 두 개는 한 층이에요.
- 단일 실패점
Single point of failure - 벽 하나. 그게 뚫리면 끝인 자리. 다층 방어는 이걸 없애려고 해요.
- 경계 계층
Perimeter layer - 해자와 성문 검문소. 마을에서 오는 걸 제일 먼저 걸러요. → 문이 많은 성벽, 창구 앞 쪽지 검토원
- 네트워크 계층
Network layer - 복도의 색 리본과 문지기. 안에 들어와도 아무 복도나 못 가요. → 색 리본으로 나눈 복도, 복도 구멍마다 문지기
- 엔드포인트 계층
Endpoint layer - 방마다 경비견. 방 안에서 이상한 걸 잡아요. → 방마다 한 마리 경비견, 벌레 그림 카드를 든 경비
- 데이터 계층
Data layer - 상자의 자물쇠와 봉인. 방까지 와도 상자는 못 열어요. → 열쇠 없이는 못 읽는 편지, 모자마다 열쇠 꾸러미
- 사람 계층
Human layer - 도둑 수업 들은 사람들. 마지막 층은 가짜 편지를 알아보는 눈이에요. → 성 사람 모두가 듣는 도둑 수업
- 제로 트러스트
Zero trust - 층 안에서도 안 믿기. 겹겹이 두른 다음, 문마다 다시 물어요. → 문마다 물어보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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