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보안이 뭐예요?
물리 보안(Physical Security)을, 봉인 편지와 경비견이 아무리 많아도 서버실 문이 열려 있으면 소용없다는 이야기로 풀어봤어요.
봉인 편지도 경비견도 있어요. 그런데 서버실 문이 열려 있어요.봉인 편지도, 경비견도 소용없어요. 도둑이 서버실 문을 그냥 열고 상자를 들고 나가면 다 끝이에요.
성문을 잠가도, 창문이 열려 있으면 소용없어요.화면 속 자물쇠(암호·방화벽)를 아무리 잠가도, 진짜 문과 창문이 열려 있으면 도둑은 그냥 걸어 들어와요. 벽은 손으로 만질 수 있어야 해요.
물리 보안은 진짜 벽·자물쇠·경비예요.손으로 만지는 문, 카드로 여는 자물쇠, 얼굴을 보는 경비, 지켜보는 카메라. 화면 속이 아니라 진짜 세계에서 성을 지키는 일이에요.
제일 흔한 도둑은 카드가 아니라 남의 등 뒤로 들어와요.이걸 테일게이팅이라고 해요. 문지기가 한 번에 한 명씩만 통과시키고, 방문객에겐 명찰을 주고 동행해요. 카드가 없어도 등 뒤는 늘 열려 있으니까요.
여러 겹으로 막고, 불·물·전기까지 대비해요.카드에 얼굴을 더하고(두 가지 확인의 사촌), 책상 위 종이는 치우고(색 도장대로), 버리는 종이는 잘게 파쇄하고, 주운 USB는 짐 검사하듯 절대 안 꽂아요. 불·물·전기 대비는 불타도 다음 날 장사하는 법과 이어져요.
물리 보안 = 화면 속 자물쇠 말고 진짜 벽·자물쇠·경비·카메라로 성을 지키는 일. 제일 흔한 틈은 뒤따라 들어오기·주운 USB·안 치운 책상이고, 불·물·전기도 대비해요.
Physical Security. 출입 통제, 방문자 관리, 서버실 잠금, 감시 카메라, 클린 데스크, 문서 파쇄처럼 물리적 세계에서 자산을 지키는 통제예요. 아무리 강한 논리적 보안도 서버를 그냥 들고 나갈 수 있으면 무너지고, 화재·수해·정전 같은 환경 위협도 여기서 함께 다뤄요.
어른들은 이렇게 불러요
- 물리 보안
Physical security - 진짜 벽·자물쇠·경비. 화면 속이 아니라 손으로 만지는 세계에서 성을 지켜요. 서버를 들고 나가면 암호도 소용없어요.
- 출입 통제
Access control - 카드 + 얼굴. 누가 어느 방에 들어갈 수 있나. 카드에 얼굴을 더하면 더 튼튼해요. → 세 번 확인하는 문지기
- 테일게이팅
Tailgating - 남의 등 뒤로 들어오기. 카드 찍은 사람 뒤에 바짝 붙어 따라 들어와요. 한 번에 한 명씩만 통과시켜 막아요.
- 방문자 관리
Visitor management - 명찰과 동행. 손님에겐 명찰을 주고 누군가 동행해요. 혼자 돌아다니는 낯선 사람이 없게.
- 클린 데스크
Clean desk - 책상 위 비우기. 자리를 뜰 때 종이를 다 치워요. 색 도장대로 넣어 둬요. → 종이마다 찍는 색 도장
- 감시 카메라
Surveillance cameras - 누가 언제 왔나. 막지는 못해도, 누가 언제 왔는지 남겨요. 나중에 발자국을 굳혀 보는 데 써요.
- USB 드롭
USB drop - 주운 USB. 도둑이 일부러 흘린 USB를 주워 꽂으면 벌레가 들어와요. 절대 안 꽂아요. → 다리 없는 섬 창고
- 환경 위협
Environmental threats - 불·물·전기. 도둑만 위험한 게 아니에요. 불·물·정전도 성을 무너뜨려요. → 성이 불타도 다음 날 장사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