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살도 알 수 있게 · 보안
데이터 분류가 뭐예요?
데이터 분류(Data Classification)를 성 안 모든 종이에 색 도장을 찍는 이야기로 풀어봤어요.
빵 레시피와 성문 열쇠 그림이 같은 상자에 있어요.어떤 종이가 소중한지 아무도 몰라요. 그러니 하녀가 물어봐도 경비는 대답을 못 해요.
그럼 다 금고에 넣을까요? 다 소중하면 아무것도 소중하지 않아요.금고가 넘치고, 요리사는 빵 구울 때마다 금고 열쇠를 빌려요. 그러다 진짜 소중한 종이가 나가는 걸 아무도 못 봐요.
데이터 분류는 종이마다 색 도장을 찍는 거예요.초록은 누구나, 파랑은 성 사람만, 주황은 몇 명만, 빨강은 왕과 둘. 종이를 만들 때 도장부터 찍어요 — 도장이 곧 규칙이에요.
네 가지 색많으면 아무도 못 외워요
만들 때 찍기나중엔 산더미
도장 = 규칙어디 두고 누가 보고
찍는 사람종이 주인이 정해요
도장 하나 보면 뭘 해야 할지 다 알아요.어디 두는지, 누가 보는지, 성 밖으로 나가도 되는지, 다 쓰면 어떻게 버리는지. 하녀도 요리사도 물어볼 필요가 없어요.
도장이 찍히면 다른 친구들이 움직여요.문지기는 빨간 종이를 막고, 열쇠 꾸러미는 빨간 상자 열쇠를 셋만 주고, 봉인 편지로만 보내요. 도장이 없으면 이 친구들은 뭘 지켜야 할지 몰라요.
한 줄로
데이터 분류 = 성 안 모든 종이에 네 가지 색 도장을 만들 때 찍고, 도장이 곧 규칙(어디 두고, 누가 보고, 밖으로 나가나, 어떻게 버리나)이 되게 하는 일.
Data Classification. 데이터를 공개·내부·기밀·극비 같은 등급으로 나눠 라벨을 붙이고, 등급마다 보관·접근·전송·폐기 규칙을 정해요. DLP, 접근 통제, 암호화가 모두 이 라벨을 보고 움직여요.
어른들은 이렇게 불러요
- 분류 등급
Classification levels - 네 가지 색. 공개 · 내부 · 기밀 · 극비. 셋이나 넷이면 충분해요 — 많으면 아무도 못 외워요.
- 라벨링
Labeling - 도장 찍기. 종이 위 도장. 요즘은 파일 이름 옆에 붙는 작은 표예요.
- 데이터 소유자
Data owner - 도장 찍는 사람. 종이를 만든 사람이나 그 방 주인. 경비실이 대신 정해 주지 않아요.
- 취급 규칙
Handling rules - 도장별 표. 어디 두나, 누가 보나, 밖으로 나가나, 어떻게 버리나.
- DLP
DLP - 빨간 종이 문지기. 도장을 보고 성문에서 막아요. → 빨간 도장 찍힌 종이
- 접근 통제
Access control - 색깔별 열쇠. 빨간 상자 열쇠는 셋뿐. → 모자마다 열쇠 꾸러미
- 암호화
Encryption - 봉인 편지. 주황부터는 봉인해서만 보내요. → 열쇠 없이는 못 읽는 편지
- 보존 · 폐기
Retention & disposal - 태우는 날. 얼마나 두고, 다 쓰면 어떻게 없애나. 빨간 종이는 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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