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살도 알 수 있게 · 보안
제로데이가 뭐예요?
제로데이(Zero-day)를 목수도 모르는 성벽 틈 이야기로 풀어봤어요.
성벽은 목수가 지었어요.큰 성벽엔 목수도 모르는 작은 틈이 있기 마련이에요.
도둑이 그 틈을 먼저 찾았어요.목수도, 경비도 몰라요. 도둑만 알아요. 다른 도둑에게 비싸게 팔기도 해요.
제로데이는 목수가 고칠 시간이 0일이었던 틈이에요.틈이 알려진 날부터 세요. 알려지기 전에 쓰이면 막을 판자가 없어요.
틈취약점
틈으로 들어가는 법익스플로잇
판자목수가 만든 덧댐
0일알려지기 전에 쓰였어요
틈은 몰라도 들어온 뒤 행동은 보여요.경비견이 짖고, 복도가 나뉘어 있고, 방 하나 열쇠만 있으면 틈 하나로 성 전체를 못 열어요.
판자가 나와도 안 붙이면 그대로예요.제로데이는 드물어요. 대부분은 판자가 있는데 안 붙인 틈으로 당해요. 붙이는 날짜를 정해두세요.
한 줄로
제로데이 = 목수도 모르는 성벽 틈을 도둑이 먼저 찾아, 고칠 판자가 없는 채로 쓰는 것.
Zero-day. 틈(취약점) + 들어가는 법(익스플로잇) + 판자(패치). 틈마다 CVE 번호가 붙어요. 드물고 비싸요 — 대부분의 사고는 판자를 안 붙인 틈(N-day)이에요.
어른들은 이렇게 불러요
- 취약점
Vulnerability - 틈. 목수가 실수로 남긴 구멍. 큰 성벽엔 늘 있어요.
- 익스플로잇
Exploit - 틈으로 들어가는 법. 틈이 있어도 지나가는 법을 알아야 도둑이 써요.
- 패치
Patch - 판자. 목수가 만든 덧댐. 붙이는 건 성 주인 몫. → 열린 문 고치기
- CVE
CVE - 틈 번호. CVE-2024-1234 처럼 틈마다 붙는 이름. 온 세상이 같은 번호로 불러요.
- N-day
N-day - 판자 있는데 안 붙인 틈. 알려진 지 N일. 제로데이보다 훨씬 흔해요.
- 버그 바운티
Bug bounty - 틈 찾으면 상금. 착한 사람이 도둑보다 먼저 찾게 하는 방법.
- 심층 방어
Defense in depth - 여러 겹. 틈 하나로 못 뚫게. → 문마다 물어보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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