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살도 알 수 있게 · 보안
멀웨어가 뭐예요?
멀웨어(Malware, 악성 소프트웨어)를 선물 상자 속에 숨어 들어온 벌레 이야기로 풀어봤어요.
성 안엔 일하는 도구가 많아요.도구는 시키는 일을 해요. 그게 프로그램이에요.
도둑이 만든 도구도 있어요.겉은 선물 상자, 안은 벌레. 시키는 사람이 도둑이에요. 골목의 공짜 선물이 딱 이거예요.
멀웨어는 도둑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벌레예요.들어오는 길은 여러 가지지만, 들어와서 하는 일은 도둑이 정해요.
선물 상자트로이 목마
혼자 퍼지는 벌레웜, 바이러스
엿보는 벌레스파이웨어
자물쇠 벌레랜섬웨어
얼굴을 바꾸는 벌레도 있어요.사진첩(백신)은 아는 얼굴만 잡아요. 그래서 경비견이 행동을 봐요. 성의 도구를 빌려 쓰는 벌레는 더 어려워요.
한 줄로
멀웨어 = 도둑이 만들어 성 안에 들여보낸 도구. 도둑이 시키는 대로 문을 열고, 엿보고, 잠그고, 퍼지는 벌레.
Malware는 malicious software의 준말. 바이러스, 웜, 트로이 목마, 스파이웨어, 랜섬웨어가 다 벌레의 종류예요. 방어는 상자 검사(SWG), 사진첩(백신), 경비견(EDR), 열린 문 고치기(패치).
어른들은 이렇게 불러요
- 트로이 목마
Trojan - 선물 상자 속 도둑. 착한 도구인 척 들어와요. 내가 직접 열어줘요.
- 바이러스
Virus - 다른 도구에 붙어 퍼지는 벌레. 도구를 옮기면 같이 옮겨가요.
- 웜
Worm - 혼자 복도를 따라 퍼지는 벌레. 아무도 안 옮겨도 방에서 방으로. → 복도를 지키는 사람
- 스파이웨어 · 키로거
Spyware · keylogger - 엿보고 받아 적는 벌레. 암호말을 치는 손가락을 지켜봐요.
- 랜섬웨어
Ransomware - 자물쇠 벌레. → 상자마다 채운 도둑의 자물쇠
- 시그니처 · 백신
Signature · antivirus - 벌레 사진첩. 아는 얼굴만 잡아요. → 수배 전단과 같은 방식
- 패치
Patch - 열린 문 고치기. 벌레가 들어온 구멍을 막는 것. 미루면 다음 벌레가 와요.
- 파일 없는 공격
Fileless / living off the land - 성 도구를 빌려 쓰는 벌레. 제 도구는 안 들고 와서 사진첩에 안 찍혀요. 행동으로만 잡아요.
다음 이야기
아무도 모르는 구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