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살도 알 수 있게 · 보안

DNS가 뭐예요?

도메인 이름 시스템(Domain Name System)을 이름을 주소로 바꿔주는 마을 안내소 이야기로 풀어봤어요.

사진 성에 가고 싶어요10.0.0.710.0.0.1210.0.0.41?이름은 아는데, 길은 숫자 주소로만 찾아가요

사람들은 이름만 알아요.'사진 성', '편지 성'. 그런데 길은 숫자 주소로만 찾아가요.

사진 성10.0.0.7편지 성10.0.0.12회의 성10.0.0.41시장10.0.2.9도서관10.0.2.30사진 성이 이사 갔대요…성이 이사라도 가면 외운 게 다 틀려요

숫자 주소를 다 외울 순 없어요.성이 이사라도 가면 외운 게 다 틀려요.

안내소사진 성이 어디예요?동쪽 3번길 7사진 성10.0.0.7편지 성10.0.0.12회의 성10.0.0.41이름만 알면 돼요. 주소는 안내소가 알아요

DNS는 이름을 주소로 바꿔주는 안내소예요.'사진 성이 어디예요?' '동쪽 3번길 7이요.' 이름만 알면 돼요.

이름사람이 외우는 것
주소길이 아는 것
안내소대신 물어봐 줘요
잠깐 적어두기같은 질문은 바로 답해요
마을 안내소나라 안내소 (.kr)세상 안내소사진 성 안내소몰라요…몰라요…몰라요…동쪽 3번길 7답은 잠깐 적어둬요 — 다음 사람은 바로마을 → 나라 → 세상 → 그 성의 안내소

우리 안내소가 모르면 더 큰 안내소에 물어봐요.마을 → 나라 → 세상 → 그 성의 안내소. 답은 잠깐 적어둬요 — 복사본 창고처럼요.

안내소사진 성이 어디예요?저쪽 골목 끝이요가짜 사진 성답에 도장질문은 봉인

안내소가 거짓말하면 가짜 성으로 가요.그래서 답에 도장을 찍고(DNSSEC), 질문은 봉인해서 보내요(DoH). 가짜 성 이야기는 문지기 이야기에도 있어요.

한 줄로

DNS = '사진 성'이라는 이름을 '동쪽 3번길 7' 주소로 바꿔주는 마을 안내소.

Domain Name System. 1983년부터 있었어요. 8.8.8.8과 1.1.1.1이 유명한 안내소예요. 안내소가 멈추면 인터넷이 멈춘 것처럼 보여요 — 성들은 멀쩡한데 아무도 못 찾아가니까요.

어른들은 이렇게 불러요

도메인
Domain name
이름. photo.example.kr 처럼 사람이 외우는 글자.
IP 주소
IP address
숫자 주소. 길이 실제로 찾아가는 번호. → 문이 많은 성벽
리졸버
Resolver
마을 안내소. 내 대신 물어보고 다니는 곳. 8.8.8.8, 1.1.1.1.
권한 서버
Authoritative server
그 성 본인의 안내소. 정답을 가진 마지막 안내소.
루트 · TLD
Root · TLD
세상 안내소 · 나라 안내소. .kr, .com 같은 큰 칸을 나눠 맡아요.
TTL
TTL
적어둔 답의 유통기한. 지나면 다시 물어봐요. → 복사본 창고
DNSSEC
DNSSEC
도장 찍힌 답. 안내소가 바꿔치기한 답을 알아볼 수 있어요.
DoH · DoT
DoH · DoT
봉인된 질문. 길에서 누가 어디 가는지 못 엿들어요. → 봉인된 땅굴
다음 이야기
번호표 나눠주는 창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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