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살도 알 수 있게 · 보안
공격 표면 관리가 뭐예요?
공격 표면 관리(Attack Surface Management)를 도둑 눈으로 성 바깥을 돌며 문을 세는 이야기로 풀어봤어요.
안에서 그린 지도엔 문이 다섯이에요. 그런데 도둑은 바깥에서 봐요.담 너머엔 지도에 없는 문이 더 있어요. 도둑은 지도를 보지 않아요 — 담 밖에서 보이는 걸 봐요.
성이 크면 잊힌 문이 생겨요.아무도 안 잠그는 옛 뒷문, 경비실 모르게 낸 문, 마을에 빌린 창고, 창고는 없어졌는데 남은 이름표. 도둑은 이런 문부터 찾아요.
공격 표면 관리는 도둑 눈으로 성 바깥을 한 바퀴 도는 거예요.보이는 문·창문·창고를 전부 지도에 그려요. 모르던 것까지요. 문마다 '누구 문인지' 이름표를 붙이고, 내일 또 한 바퀴 돌아요.
바깥에서 보기도둑이 보는 그대로
다 세기모르던 문까지
이름표 붙이기누구 문인지, 왜 있는지
매일 다시 돌기문은 밤새 생겨요
두 지도의 차이가 도둑이 먼저 찾는 문이에요.빨간 문 넷은 닫거나, 이름표를 붙이거나, 틈 장부에 넣어요. 모르는 문은 순찰도 못 돌거든요.
지도가 장부보다 먼저 알아채요.바깥 지도에 새 문이 뜨면 틈 장부로 넘기고 목수가 판자를 대요. 어젯밤 생긴 문도 오늘 아침 한 바퀴에 잡혀요.
한 줄로
공격 표면 관리 = 도둑 눈으로 성 바깥을 돌며 보이는 문·창문·창고를 모르던 것까지 다 세어 이름표를 붙이고, 매일 다시 도는 일.
Attack Surface Management. 인터넷에서 보이는 우리 자산(도메인, IP, 클라우드, 잊힌 서버)을 공격자 관점으로 계속 발견·분류·감시해요. 취약점 관리가 '아는 방'을 돈다면, ASM은 '방이 몇 개인지'를 바깥에서 세요.
어른들은 이렇게 불러요
- 공격 표면
Attack surface - 바깥에서 보이는 문 전부. 도둑이 손댈 수 있는 곳의 합. 문이 많을수록 넓어요.
- EASM
External ASM - 담 밖에서 그린 지도. 인터넷에서 보이는 것만 세요. 성 안 복도는 다른 지도.
- 섀도 IT
Shadow IT - 왕자가 몰래 낸 문. 나쁜 뜻은 없었지만 경비실이 몰라요. 그래서 안 잠겨요.
- 자산 발견
Asset discovery - 문 세기. 이름표 붙이기 전에 먼저 몇 개인지. ASM의 첫걸음.
- 서브도메인
Subdomains - 성으로 가는 이름표들. 창고가 없어졌는데 이름표만 남으면 도둑이 그 자리에 가짜 창고를 세워요. → 마을 안내소
- 클라우드 노출
Cloud exposure - 마을에 빌린 창고. 우리 상자인데 성 밖에 있어요. → 바깥 창고 문지기
- 취약점 관리
Vulnerability management - 아는 방 순찰. ASM 이 세어 준 문을 장부에 넣어요. → 매달 도는 틈 장부
- 정찰
Reconnaissance - 도둑도 같은 지도를 그려요. 도둑이 먼저 그리기 전에 우리가 먼저. → 진짜 도둑인 척하는 팀
다음 이야기
성 사람 모두가 듣는 도둑 수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