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살도 알 수 있게 · 보안

위협 헌팅이 뭐예요?

위협 헌팅(Threat Hunting)을 종이 울리기 전에 랜턴 들고 찾아 나서는 파수꾼 이야기로 풀어봤어요.

경비실조용하네벽장 속에서 눈 두 개가종이 안 울려도 도둑은 이미 안에 있을 수 있어요

종이 안 울려요. 그런데 벽장 속에 누가 있어요.조용하다고 아무도 없는 건 아니에요. 도둑은 몇 달씩 숨어 있기도 해요.

수배 전단아는 얼굴이면 울려요처음 보는 도둑새 도둑, 발소리 없는 도둑은 종을 안 울려요

종은 아는 도둑만 울려요.수배 전단에 없는 새 도둑, 발소리 없이 걷는 도둑은 종을 안 울려요.

도둑이라면 어디 숨을까?찾았다종이 안 울려도 랜턴 들고 구석구석 살펴요

위협 헌팅은 종을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찾아 나서는 거예요.'이미 도둑이 들어와 있다'고 치고, 도둑이라면 어디 숨을지 생각하며 랜턴으로 구석구석 비춰요.

이미 들어왔다 치기조용해도 믿지 않아요
질문 하나도둑이라면 어디 숨을까?
일지 뒤지기이상한 한 줄 찾기
새 종 달기다음엔 울리게
도둑이라면 밤에 창고 문을 열겠지?일지낮 2시 · 창고 문 열림 · 요리사낮 5시 · 창고 문 열림 · 요리사밤 3시 · 창고 문 열림 · 요리사?밤 3시 · 창고 문 열림 · 요리사?낮 9시 · 창고 문 열림 · 요리사요리사는 밤 3시에 자고 있는데?수천 줄 속에서 '이상한 한 줄'을 찾아요

질문 하나를 들고 일지를 뒤져요.일지 수천 줄 속에서 이상한 한 줄을 찾아요. "요리사가 밤 3시에 창고 문을?" — 요리사는 자고 있는데요.

일지밤 3시 · 창고 문 열림 · 요리사?새 종 규칙밤에 창고 문이 열리면→ 종 울리기다음엔 울려요경비실 친구들이 이어받아요헌터는 다음 질문으로

찾은 버릇은 새 종이 돼요.한 번 손으로 찾은 도둑의 버릇경비실 화면에 규칙으로 달아요. 다음엔 종이 알아서 울려요.

한 줄로

위협 헌팅 = 종이 안 울려도 이미 들어왔다 치고, 질문 하나 들고 일지를 뒤져 숨은 도둑을 찾고 새 종을 다는 일.

Threat Hunting. 경보(alert)를 기다리는 대신 가설을 세우고 로그를 뒤져 탐지되지 않은 침입을 찾는 능동적 활동이에요. 찾아낸 건 탐지 규칙이 돼요.

어른들은 이렇게 불러요

가정 침해
Assume breach
이미 들어왔다 치기. 조용한 건 증거가 아니에요. 헌팅의 출발점.
가설
Hypothesis
질문 하나. "도둑이라면 밤에 창고 문을 열겠지?" → 도둑의 버릇
경보
Alert
종. 아는 도둑만 울려요. → 수배 전단 든 파수꾼
로그
Logs
일지. 헌터가 뒤지는 곳. → 성 곳곳의 한 줄 일지
체류 시간
Dwell time
숨어 있던 날 수. 종이 안 울린 채 도둑이 안에 있던 기간. 헌팅은 이걸 줄여요.
탐지 규칙
Detection rule
새 종. 찾은 버릇을 경비실 화면에 달아요.
위협 정보
Threat intel
망루 친구의 소식. "요즘 도둑들은 창고를 노린대" → 좋은 질문이 돼요. → 망루 위의 친구
헌터
Threat hunter
랜턴 든 파수꾼. 종을 기다리는 경비실과 짝이에요. 하나는 기다리고, 하나는 찾아 나서요.
다음 이야기
같은 책상에 앉은 도둑과 파수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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